"관에서 일어나는 노무현" 어버이연합 퍼포먼스 '논란'

입력 2011-11-11 1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버이연합이 10일 한미FTA 비준을 촉구하면서 벌인 퍼포먼스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앞에서 한미FTA 비준안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고 노무현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6명의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면을 쓴 노란 옷의 한 사람이 관에서 일어나 걸어나와 “내가 하려던 한미 에프티에이를 왜 막냐”며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정동영 최고위원, 천정배 최고위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가면을 쓴 인사들을 향해 “내가 너희를 함께 데리고 가야겠다”고 외치며 그들의 가면을 벗겼다.

이들 6명의 가면을 함께 가지고 관에 다시 들어가 누웠고, 그러자 주변 보수인사들이 관 뚜껑을 닫았다.

트위터 아이디 @board***은 “어버이연합 노인들 그간 아무리 가스통 들고 설쳐대고 나쁜 짓 많이 해도 힘든 세월 겪어내신 어르신들이다, 잘 몰라서 저러는 거다, 저들도 일종의 피해자다, 생각했는데 이제 진정코 욕이 우러나온다”고 비판했다.

또 트위터 아이디 @shine74ri***은 “난 어버이연합 같은 사람들이 우리 어버이가 아니라 참 다행이다. 저런 사람들이 우리 어버이였으면 창피해서 자살했을지도~~”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670,000
    • -1.35%
    • 이더리움
    • 3,415,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24%
    • 리플
    • 2,072
    • -2.36%
    • 솔라나
    • 130,700
    • -0.31%
    • 에이다
    • 391
    • -1.51%
    • 트론
    • 510
    • +1.39%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3.34%
    • 체인링크
    • 14,650
    • -1.61%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