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네 쌍둥이 '영웅호걸'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입력 2011-11-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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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과 6월 태어난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네 쌍둥이 '영·웅·호·걸'을 돕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잇다.

농협중앙회 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조충환 공장장과 직원들은 최근 태영ㆍ태웅ㆍ태호ㆍ태걸 등 아들 네 쌍둥이 부모인 윤수일(39)ㆍ문은정(31)씨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12만원을 전달하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음성군에서도 네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군보건소는 문씨가 임신 7개월만에 출산하면서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들을 인큐베이터에서 성장시키는 데 소요된 비용 3000여만원 가운데 2000여만원을 올해와 내년으로 나눠 지급한다.

또 군 출산장려 조례에 따라 첫째에게 30만원을 지급했고, 둘째 매월 10만원씩, 셋째와 넷째 매월 20만원씩 각각 1년 동안 지원(총액 630만원)해 오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네 쌍둥이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함께 매월 16만여원 상당의 분유 등 보충식품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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