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진숙 위원에 구속영장 청구키로

입력 2011-11-11 09:30 수정 2011-1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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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찰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에서 309일간 농성을 벌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김 지도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한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48시간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은 또 다른 농성자인 박성호, 박영제 해고노동자와 정홍형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조직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김 지도위원을 포함한 이들에게는 건조물 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 지도위원은 입원해 있는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11일 오전 정밀건강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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