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 급증세… 4조 증가

입력 2011-11-11 0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회사 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보험회사의 총 대출 잔액이 95조5천억원으로 6월 말보다 4조1천억원(4.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출 증가율은 2009년 9월 말의 4.75%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가계대출은 66조8천억원으로 3조원(4.79%) 늘었으며 기업대출은 28조6천억원으로 1조원(3.58%) 늘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6월말 1.77%에서 9월말 2.19%로 0.42%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59%에서 3.25%로 급등해 1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0.80%에서 0.75%로 0.05%포인트 하락했다. 대출 잔액(연체율의 분모)이 증가한 데다 보험계약대출 연체율이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금감원 보험감독국 최성일 부국장은 "6월 말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 이후 은행 대출 억제에서 비롯된 풍선효과와 자금수요 등으로 대출이 많이 늘었다"며 "가계대출 증가폭이 큰 보험사를 중심으로 위험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중소기업대출도 건전성 분류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리·동탄으로 번진 매수세⋯비규제지역 거래량 65% 급증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투표용지 합수본 “서울시선관위 3명, 송파구선관위 9명 압수수색”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1,000
    • -0.19%
    • 이더리움
    • 2,528,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294,000
    • +1.69%
    • 리플
    • 1,665
    • -0.95%
    • 솔라나
    • 105,300
    • -0.75%
    • 에이다
    • 229
    • -1.72%
    • 트론
    • 496
    • -1%
    • 스텔라루멘
    • 292
    • -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60
    • -2.47%
    • 체인링크
    • 11,530
    • -0.69%
    • 샌드박스
    • 79
    • -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