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이상범 감독, "선수들 자신감은 웬만큼 회복"

입력 2011-11-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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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제서야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에는 4쿼터 중반에 벤치를 돌아보면 선수들이 눈을 맞추려고 하지 않았다.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언제든 뒤를 돌아봐도 선수들이 눈을 마주치려고 한다. 그만큼 자신감이 붙었다는 말이다”며 웃어보였다.

10일 경기에서 창원 LG에 76-62로 승리한 안양 KGC는 홈경기 4연승을 이어 나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선수들간의 호흡. 군 입대와 대표팀 차출등으로 선수들간에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적었던 KGC는 1라운드에 비해 확실히 손발이 맞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어온 선수들의 체력회복은 여전한 문제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양희종과 오세근의 발목부상은 완치되지 않아 이상범 감독의 시름이 깊다.

이상범 감독은 “대표팀에서 입어온 부상이 시즌에 영향을 미치니 답답한 노릇이다. 하지만 뒤에서 받쳐주는 선수들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며 “선수들의 의지가 무척 강하다. 모두 이겨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창원 LG에게 승리한 안양 KGC는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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