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동전이 8천원에? …"말도 안돼"

입력 2011-11-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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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10원짜리 동전이 8000원으로 둔갑돼 관광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기념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관광용품 판매소의 한 열쇠고리를 찍은 것으로 1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만든 열쇠고리다. 이 열쇠고리의 가격은 무려 8000으로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둥근 나무판 가운데 2006년 12월 이전 발행된 10원짜리 동전이 들어있고 나무판에는 '한국의 동전'이라고 적혀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무판이랑 고리랑 상자각이 7000원쯤 되나보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뭐 이런 기념품이 다 있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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