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111111'위해 제왕절개까지… "비뚤어진 모정"

입력 2011-1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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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임산부들이 태어날 아이의 주민등록번호 '111111'을 만들기 위해 제왕절개까지 감행하고 있다.

전국 주요 산부인과에는 임산부들의 제왕절개 수술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11일에 맞춰서 아이를 낳겠다는 것.

1000년에 한 번 있는 1이 6개 겹치는 이 날에 아이를 낳기 위해 심지어 오전 11시 예약도 꽉 찬 상황이다.

임산부들은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 출산을 앞당기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순리에 따라 아이가 태어나게 두지 못하나"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핸드폰 번호 만드는 것도 아니고 이해할 수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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