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싱가포르오픈서 일낸다

입력 2011-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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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생마’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시즌 막바지 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싱가포르 센토사GC(파71·7300야드)에서 10일 개막하는 바클레이스 싱가포프오픈. 아시안투어지만 총상금이 600만달러로 메이저급이다. 때문에 미국의 자존심 ‘왼손잡이’필 미켈슨(미국)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2위인 웹 심슨(미국),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 등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09년 아시아선수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은 지난해 볼보차이나오픈 우승이후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US오픈에서 공동 3위, 혼다클래식에서 2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양용은은 올해 PGA투어 18개 대회에 출전해 14회 컷을 통과했고 ‘톱10’에 5회 들었다.

드라이버 평균 거리 290.2야드(100위), 페어웨이 안착률 62.23%(88위), 그린적중률 62.52%(162위), 샌드세이브 52.38%(48위), 퍼팅종합점수 0.273(43위), 스크램블링62.31%(23위), 평균타수 70.28타(32위)를 기록하며 총상금 231만486달러(32위·약 25억7644만원)를 벌어들였다.

양용은외에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홍순상(30∙SK텔레콤), 최호성(28), 모중경(40∙현대스위스금융그룹), 강욱순(45∙타이틀리스트)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편, 이 골프클럽의 코스레코드는 2007년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대회 2라운드에서 수립한 8언더파 63타.

J골프는 10일∙11일(목∙금) 오후 2시, 12일∙13일(토∙일) 낮 12시부터 이번 대회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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