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수익성 개선 기대 '매수'-HMC證

입력 2011-11-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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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9일 삼광유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시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광유리의 3분기 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768억원(전년비 2.4%), 영업이익 34억원(-44.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력 제품인 글라스락 내수 매출 부진과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날씨 영향으로 맥주캔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알루미늄 캔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논산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효과가 발생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향후 분기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실적이 될 것"이라면서 "글라스락 출하량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생산수율이 안정화되면서 고정비 부담도 상쇄되기 때문에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브랜드 출시로 글라스락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된다는 점은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논산공장 투자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향후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 그리고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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