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과, 화재 우려 수준 아니다 '매수'-대신證

입력 2011-11-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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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9일 코오롱생명과학에 공장 화재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장 개시전 충북 음성군 소재 원료의약 공장 일부 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재해발생금액은 91억7700만원으로 최근 자산총액 대비 10.94%에 해당한다.

정보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재로 인해 매출 및 이익감소, 향후 영업 차질 등의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번 화재로 인한 매출 감소는 약 70억원 수준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보험보상액으로 인해 실제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번 화재로 3공장 생산이 중단된만큼 음성공장에서 중간체를 생산하지 않아도 가능한 품목들의 중간체생산 프로세스는 인천공장으로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인천공장을 활용할 경우 최대 500억원 규모 생산이 가능하던 1,2공장에서 2012년 560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티슈진-C 임상2b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말 전 상당 수의 환자에 대한 티슈진-C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2012년 1분기 말쯤 임상진행 경과에 대한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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