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 내년 1000→1700개로 확대

입력 2011-11-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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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돌봄교실이 1700개로 확대된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오전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내년에 1700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온종일 돌봄교실은 현재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4만2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000개가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저소득층이나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구 자녀 등이 주된 대상이다.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적으로 116개이며 교실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28개가 운영 중인 경남 창원시이다.

시도별 운영 규모를 살펴보면 △경기 364개 △서울 335개 △부산 177개 △전북 132개 △전남 120개 △경북 106개 등이다.

운영 지자체에는 인건비와 저소득층 지원비, 운영비로 교실당 50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비는 교과부가 50% 부담하고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이 25%씩 각각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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