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도 '걸그룹 전쟁'

입력 2011-11-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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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걸그룹들의 전쟁은 무대 위에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걸그룹들의 격돌이 예상된다.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이번 수능에 응시한다. 강지영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틈틈히 수능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의 93년 생 동갑내기 멤버 지연과 화영도 수능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다솜, 에이핑크 보미, 은지도 고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능장에서의 치열한 걸그룹 경쟁에서 한발 물러난 아이돌도 있다. 아이유는 활동이 바빠 당장 학업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반면 f(x)의 루나는 수시에 합격해 수능을 볼 필요가 없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금발이 너무해', '요태 어글리' 등 뮤지컬 활동도 활발히 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연극전공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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