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시민 3명중 1명, 스마트폰 쓴다

입력 2011-11-08 12:08 수정 2011-11-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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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 주민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중국 도시 주민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35%에 달했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매체들은 8일 보도했다.

중국 도시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싱가포르 62%, 호주 37%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높다. 홍콩도 35%로 중국과 동일하다.

중국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장소로는 가정이 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행중 59%, 차량 탑승중 52%, 식당 38%, 상점 30% 순이었다.

스마트폰 이용 목적은 웹서핑과 음악감상, 이메일 전송, 정보 검색, 사진 촬영, 게임, 신문 구독, 사교클럽 가입, 지도 검색 등이었다.

특히 중국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모바일 인터넷 쇼핑의 주요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절반은 인터넷 광고를 주의 깊게 보고 있으며, 이중 32%는 물품 구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구입하는 물품은 승차표, 오락용품, 여행상품, 의류, 식품, 가구, 화장품 등이었다.

한편 구글의 스마트폰 사용현황 조사는 전 세계 30개국의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국의 경우 베이징, 상하이, 선양, 청두 등 7개 도시의 2천명이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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