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비키니·차 사진 올리면 친구 못사귄다

입력 2011-1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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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친구를 사귀기 위해 비키니 사진이나 잘난척 하는 사진을 올리면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새로 산 차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평판 관리 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은 온라인 프로필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또 40%는 얼굴을 맞대고 보는 것보다 더 빨리 판단을 내린다고 말했다.

온라인 프로필이나 사진을 보고 5분30초만에 의견을 형성한다며 비키니를 찍은 사진이나 새로 산 자동차를 공개하면 낯선 사람에 부정적인 의견을 촉발시킨다는 것이다.

반면 결혼식 사진, 해변에서 찍은 사진, 어린이가 포함된 사진 등 존경할만한 사진이나 일행들 가운데서 합리적으로 보이는 사진은 긍정적인 의견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온라인 평판 관리 회사는 "쇼셜네트워크 사이트의 프로필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개인의 엉뚱한 사진이나 혹은 강한 인상을 주는 사진을 보고 쉽게 결론내리는 경향이 있다"며 "당신에 대한 정보가 수백만명은 아니더라도 수천명은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평판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온라인 이미지를 성격이나 존재를 강화하는 쪽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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