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 이후 '고액 논술특강' 집중단속한다

입력 2011-11-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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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수시 2차 일정에 맞춘 고액 논술특강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ㆍ일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특별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는 수능시험이 끝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관할 교육청과 함께 직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 대구는 교육청이 지역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자체적으로 단속팀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능 대비 논술학원의 심야 교습시간 위반, 단기 강사 채용 및 미신고, 시설ㆍ위치 무단 변경, 허위ㆍ과장 광고, 수강료 초과 징수 등이다.

대상 지역은 `학원 중점관리 구역'으로 관리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이다.

교과부는 이번 특별 지도ㆍ점검에서 적발된 학원에 대해 등록 말소, 교습 정지 등 강력한 행정 처분과 함께 과태료 부과 등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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