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이경규 인간됨됨이 밝혀…과연 어떨까?

입력 2011-11-07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칼린이 이경규의 인간됨됨이를 밝혔다.

7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는 박칼린이 출연해 속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힐링캠프'는 박칼린을 위해 특별히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부산은 박칼린이 어린시절을 보낸 곳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기차 안에서 이경규는 박칼린과 함께 했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에 박칼린은 자신은 이경규를 처음 본 것이 그때가 아니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칼린은 "8년, 10년 전에 처음 봤다. 이경규 씨는 기억을 못하시는 것 같다"며 "같은 무대에서 만났는데 그 때 대기실에서 이경규 씨가 다리를 꼬고 계셨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심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박칼린은 "이경규 씨의 무대 뒤 모습이 매우 진솔했다. 그래서 그때 '나 저사람 마음에 들어. 저사람 괜찮은 사람이다'고 말했었다"며 "당시 이경규 씨는 사람들에게 몇 마디 하지 않고 간단하게 인사만 했는데 카메라가 돌아가면 너무 밝게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안도의 숨을 내쉬며 "역시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한남동서 유모차 끌고 산책 중…'아빠' 송중기 근황 포착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80,000
    • -0.16%
    • 이더리움
    • 5,02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56,000
    • -0.18%
    • 리플
    • 699
    • +0.14%
    • 솔라나
    • 191,100
    • -2.6%
    • 에이다
    • 546
    • +0.18%
    • 이오스
    • 810
    • +2.1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37%
    • 체인링크
    • 20,220
    • +1.56%
    • 샌드박스
    • 463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