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준족이라 불리우던 사나이…' 배영섭 그는 누구인가?

입력 2011-1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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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섭은 동국대 2학년 시절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대학야구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다.

특히 대학시절 호타준족 선수로 불리며 대학 야구계의 이치로로 통했다. 2006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배영섭은 2009년 삼성에 2차 4순위로 지명돼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삼성에 입단한 2009년 첫해에 어깨 수술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재활에 몰두했다.

2010년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려 11경기 밖에 출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배영섭은 올 시즌 시범경기중 같은 팀 선배인 강봉규가 큰 부상을 당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데뷔 후 최고의 해를 보내던 배영섭은 지난 8월 21일 두산베어스전에서 손목에 공을 맞아 시즌 아웃돼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구단의 열렬한 지원으로 믿기 힘든 회복속도를 보이며 한국시즈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선 결승타를 뽑아내며 2차전 MVP를 차지하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영섭은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해 0.294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100개의 안타를 쳐 냈다. 특히 34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삼성의 빠른 야구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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