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사람들 관심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입력 2011-11-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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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남격)에서 합창 프로젝트에 출연한 뒤 겪은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박칼린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남격' 출연으로 감동과 경험을 얻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해왔듯 음악을 했을 뿐인데, 방송 출연 후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무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면서 그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소개한 뒤 '남격'에 출연하기 전이 오히려 더 행복했다는 속내를 밝혔다.

박칼린은 또 오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 출연을 위해 오랜만에 배우 오디션에 참가한 이야기, MBC TV 토크쇼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퍼진 연하남과의 스캔들에 대한 입장 등을 털어놨다.

'힐링캠프' 박칼린 편은 7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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