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당일 지하철·버스 대폭 증편된다

입력 2011-11-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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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35편 증편…행정차량 700대 투입

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지하철과 버스를 대폭 증편한다.

서울시는 수능시험일인 10일 오전 6~10시를 집중 배차시간대로 정하고 지하철 35편을 증편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배차 간격을 줄여 수험생 주요 이동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에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시는 시험 당일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 1만6000대의 부제를 해제하고 자치구와 동주민센터 등이 보유한 행정차량 700대도 수험생 이동을 돕기 위해 투입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수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이 장애인 콜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일부터 사전예약(1588-4388)을 받아 수능시험 당일 우선 배차한다.

시와 각 자치구는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춰 교통 수요를 분산하고 시험장 주변에서 질서 계도 활동을 벌이며 불법 주정차, 택시 승차거부 등의 단속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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