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체 캉스푸, 펩시콜라 中법인 인수하나?

입력 2011-11-05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최대 라면 생산업체 캉스푸(康師傅)가 펩시콜라 중국법인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화시보(京華時報)는 5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캉스푸가 펩시콜라의 중국 경영권 또는 중국법인의 지분 51%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펩시콜라는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며 캉스푸는 명확한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M&A) 소문은 펩시콜라 중국법인들의 경영부진과 중국 합작사들의 펩시콜라 지분 매각 때문이다.

베이징펩시는 2009년 3천785만위안(67억4천만원)의 적자에 이어 작년에도 1~10월 7천428만위안의 손실을 봤다. 선전펩시도 작년 매출액이 15억위안에 불과했으나 순손실은 6천742만위안에 달했다. 푸저우펩시는 작년 5천604만위안의 손실과 2억8천619만위안의 부채를 각각 기록했다.

푸저우펩시의 중국 주주인 중국경공업은 올해 초 11.1%의 보유지분을 1천370억위안에 매각했다. 베이징펩시의 지분을 50% 보유한 베이징이칭(北京一輕)은 지난 8월 15%의 지분을 처분했고 선전펩시의 주주인 선바오(深寶)실업은 최근 15%의 지분을 팔았다.

경화시보는 캉스푸가 전날 펩시콜라 중국법인 인수와 관련해 회의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49,000
    • +2.6%
    • 이더리움
    • 3,315,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73%
    • 리플
    • 2,159
    • +3.6%
    • 솔라나
    • 136,500
    • +5.24%
    • 에이다
    • 412
    • +5.64%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1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23%
    • 체인링크
    • 14,350
    • +5.9%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