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KYJ오픈]김하늘, 이틀째 단독 선두 '우승 보인다'

입력 2011-1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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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23·비씨카드)이 이틀 연속 선두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김하늘은 제주도 서귀포시 레이크힐스 제주 CC(파72·6467야드)에서 사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 이데일리-KYJ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로 이틀연속 선두자리를 지켰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하늘은 2번홀(파5) 버디를 성공시키고 전반 나머지 홀은 파세이브 시키는 등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나갔다. 후반 들어 11번홀(파3)에서 보기와 13번홀(파5) 버디를 맞바꾼 김하늘은 또다시 15번홀(파4)과 보기와 16번홀(파3)를 맞바꾼 뒤 파세이브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김하늘의 뒤를 정연주(19·CJ오쇼핑)가 쫓고 있다. 정연주는 이날 한타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정연주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며 김하늘을 추격하고 있다.

이보미(23·하이마트)가 이날 5타를 줄이며 무섭게 치고올라 공동 3위에 안착했다. 김혜윤(22·비씨카드)도 역시 5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뛰어 올라 우승을 넘 볼 기회를 잡았다.

한편 양수진(20·넵스)이 이날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8우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1·한화)은 이날 한타 줄이는데 그쳐 이븐파 144타로 공동 2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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