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하이킥 전화번호 피해자에게 "사과드립니다"

입력 2011-11-04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형 트위터 캡처
정재형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사과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하이킥3'에는 정재형이 윤유선에게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를 주는 장면이 나왔다. 문제는 그 전화번호가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된 것. 호기심을 느낀 시청자들이 그 번호로 전화를 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피해 시민은 3일 정재형의 트위터에 "거짓말같이 들리겠지만 방송에 나온 전화번호가 공교롭게도 내가 쓰는 번호다. 빗발치는 전화와 문자에 휴대폰을 켤 염두도 못 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정재형은 "제작진을 대신해서 제가 사과드린다"며 죄송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전화 그만!" "전화하면 죽는다"라고 덧붙이며 경고를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1,000
    • -0.67%
    • 이더리움
    • 5,138,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36%
    • 리플
    • 696
    • -0.14%
    • 솔라나
    • 223,400
    • -0.31%
    • 에이다
    • 627
    • +1.13%
    • 이오스
    • 996
    • -0.2%
    • 트론
    • 162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50
    • -2.32%
    • 체인링크
    • 22,320
    • -0.84%
    • 샌드박스
    • 583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