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겨울배추 생산량↓…수급 대책 필요”

입력 2011-11-04 0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겨울배추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을배추를 비축하는 등 수급 대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는 올해 겨울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 5221㏊보다 12% 감소한 4621ha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농가에서 배추값 폭락이 우려되자 겨울배추에서 가을배추나 월동무 등으로 바꿔서 심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겨울배추 생산량이 평년(36만 4516t)보다 11% 적은 32만4385t이 될 것으로 추정돼 올해와 같이 내년 1~2월에 한파나 폭설 등이 올 것에 대비해 가을배추를 저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배추값은 전년보다 가을배추 출하량이 39.4% 늘면서 지난해보다 30~41%정도 낮은 가격에 형성될 것으로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달 서울 가락시장의 배추 상품 3포기(10㎏)당 평균도매가격은 2600원에서 310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되며 12월에도 이 같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배추뿐만 아니라 생산량이 평년보다 증가한 무도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가을무 생산량이 평년보다 15% 이상 늘어나 올 연말까지 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가락시장 상품 18㎏ 기준 무 도매가격도 평년보다 50%이상 낮은 5000~60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17,000
    • -2.79%
    • 이더리움
    • 4,724,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65%
    • 리플
    • 2,933
    • -3.65%
    • 솔라나
    • 197,200
    • -6.58%
    • 에이다
    • 544
    • -7.01%
    • 트론
    • 461
    • -2.74%
    • 스텔라루멘
    • 318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70
    • -3.55%
    • 체인링크
    • 18,990
    • -7.09%
    • 샌드박스
    • 202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