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출 파랑새저축은행 회장 영장 기각

입력 2011-11-03 2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법대출과 배임 혐의로 파랑새저축은행 조용문(53) 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어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조씨가 피해회복 의사 및 계획을 밝히고 있고 그 가능성이 있어보여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상당한 점을 참작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전담해 온 합수단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실질심사에서 조 회장 측은 "학원 경영만 했지 은행 경영에 관여한 적이 없으며, 영업정지 전까지도 은행 부실상황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 주식거래를 위해 140여억원의 차명대출을 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부동산을 매각해서라도 피해를 회복하겠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25,000
    • +4.47%
    • 이더리움
    • 2,766,000
    • +10.42%
    • 비트코인 캐시
    • 339,700
    • +11.71%
    • 리플
    • 1,921
    • +12.01%
    • 솔라나
    • 113,400
    • +11.39%
    • 에이다
    • 282
    • +11.9%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40
    • +2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90
    • +8.57%
    • 체인링크
    • 12,850
    • +8.53%
    • 샌드박스
    • 83.09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