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승부조작' 이준호 항소심서 감형

입력 2011-11-03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쇼트트랙 코치 이준호(46)씨가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원형 부장판사)는 3일 고교대회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승부조작에 가담한 다른 코치들의 지도학생이 이씨가 가르친 학생보다 더 상위에 입상했음에도 벌금 300만~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을 뿐이라는 점을 볼 때 형평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3강' LG·KIA·두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본격 여름 페넌트레이스 달군다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15,000
    • -0.56%
    • 이더리움
    • 5,14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51%
    • 리플
    • 696
    • -0.14%
    • 솔라나
    • 223,200
    • -0.62%
    • 에이다
    • 615
    • -0.32%
    • 이오스
    • 984
    • -1.01%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600
    • -1.13%
    • 체인링크
    • 22,340
    • -1.28%
    • 샌드박스
    • 57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