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음주운전 사고 혐의로 입건…연예계 잇단 악재에 '흔들'

입력 2011-11-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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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가수 이재진이 음주운전 사고 혐의로 입건됐다.

MBN은 난 2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건너편 건물의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박 모(30) 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이재진을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재진은 운전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경찰은 이재진이 사고당시 혈중알콜농도가 0.087% 상태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연예계는 앞서 가수 박혜경이 2일 자신이 운영하던 피부관리숍의 영업권리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같은날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사실을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등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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