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에도 약세 출발

입력 2011-11-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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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약보합으로 출발해 이틀째 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봐 6.80포인트(0.36%) 떨어진 1891.2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밤 미국 증시는 추가 경기 부양책과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억원, 323억원씩 팔고 있음 개인이 99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91억원, 198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58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건설업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과 통신업,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은행, 유통업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S-Oil이 1% 이상 떨어지고 LG전자와 LG는 LG전자의 유증설에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39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23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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