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파 등 조폭 93명 검거한 경찰 1계급 특진

입력 2011-11-01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력조직 북마산파, 황제파, 종수파 등 3개파 조직원 93명을 9개월간 수사해 검거한 경찰관이 1계급으로 특진됐다.

경찰청은 1일 창원 최대 유흥가인 상남동 일대의 이권을 위해 연합한 조폭 93명을 검거한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신진기(49) 경위를 경감으로 1계급 특진시켰다.

신 경감은 창원 일대 유흥주점을 장악하기 위해 폭력을 휘두른 폭력조직 북마산파, 황제파, 종수파 등 3개파 조직원 93명을 9개월간 수사해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날 경남경찰청을 방문해 신 경감을 특진시키고 광역수사대 차영기(34) 경장, 김해중부경찰서 지역형사팀 송현영(37) 경사, 거제경찰서 지역형사팀 강세환(45) 경위 등 유공경찰 3명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0,000
    • -2.92%
    • 이더리움
    • 4,536,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2.32%
    • 리플
    • 3,045
    • -2.87%
    • 솔라나
    • 199,800
    • -4.03%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5%
    • 체인링크
    • 20,460
    • -4.17%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