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화, 인터넷 언론 '순악질 늬우스' 창간

입력 2011-11-01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그우먼 김미화가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한다.

김미화는 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순악질 늬우스'라는 이름의 여성 대상 인터넷 언론사 등록신청을 경기도청에 했다"고 밝히며 "허가가 나면 잘 운영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그간 트위터를 통해 많은 여성분들과 소통을 했는데 '힘들어요', '괴로워요'라는 사연이 많았다. 그들과 대화를 하고 조언을 하면서 트위터를 확장한 개념의 사이트를 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현재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어 경기도청에 등록신청을 했으며, 여성들에게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 언론사 형태로 운영 될 계획이다.

매체의 이름 '순악질 늬우스'는 김미화가 과거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순악질 여사'에서 따온 것이다.

지난 4월 MBC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하차한 김미화는 오는 7일부터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오후 2시)'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87,000
    • -0.12%
    • 이더리움
    • 4,36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24%
    • 리플
    • 2,852
    • -0.18%
    • 솔라나
    • 190,300
    • -0.52%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6%
    • 체인링크
    • 18,93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