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유럽우려 딛고 반등

입력 2011-11-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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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7.39포인트(0.39%) 오른 1916.4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간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유럽의 재정위기 재부각과 미국 MF글로벌사의 파산보호 신청에 급락했다는 소식에 1900선을 내주며 출발했다. 하지만 개장초부터 유입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줄이다 상승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8억원, 200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26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64억원, 484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4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통신업과 전기전자, 보험, 제조업, 운수장비, 화학, 음식료업, 유통업, 서비스업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과 기계,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금융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이 약보합에서 1%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하이닉스가 1% 이상 오르는 반면 POSCO와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은 1%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없이 25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448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9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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