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윤시윤, "김재원 선배 많이 생각나"

입력 2011-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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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나도 꽃’ 첫방송을 앞두고 김재원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3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시윤은 “제작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김재원 선배가 가장 많이 생각났다. 불미스러운 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무척 아쉽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우려를 딛고도 완성적인 작품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윤시윤은 “그동안 작업해온 ‘하이킥’과 ‘제빵왕 김탁구’가 운이 좋아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동안 인복이 많았던 것 같다. 잘 된 작품들의 대부분이 정말 좋은 사람들하고 함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도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 만나서 기분이 좋다. 이번 드라마도 사람들이 너무 좋다. 잘 될 것 같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에서 낮에는 주차요원, 밤에는 CEO로 활동하는 이중적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어렸을 때 너무 가난해서 상처가 많은 캐릭터인 재희역을 맡아 차봉선(이지아)과 함께 꿈꾸며 행복해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었던 ‘나도 꽃’은 김재원의 부상으로 남자주인공이 변경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은 후 9일로 방송 날짜가 변경 된 상태다. ‘나도 꽃’은 오는 9일 밤 10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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