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 순익 5790억원…전년동기比 538.99%↑(종합)

입력 2011-10-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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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3162억원

KB금융지주가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가 넘게 증가한 5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로는 29.16%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38.99% 늘어난 규모다. 이로써 KB금융은 3분기까지 총 2조1539억원의 누적 순익을 기록했다.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순이자이익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3.5%(607억원) 증가한 1조8043억원을 올렸으며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5조221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수수료이익은 3분기에 전분기대비 3%(124억원) 감소한 4019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7.8%(1012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399.2% 증가한 779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3.07%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는 0.45%포인트 올랐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07%, 14.13%으로 전년동기대비 0.82%포인트, 10.65%포인트씩 올랐다.

주요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3분기에 전분기대비 63.2%(5437억원) 감소한 31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순이자수익은 3분기에 1조5303억원을 달성해 누적기준으로 4조56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4.1%(1819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분기에 4050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394.1% 증가한 2조5243억원을 달성했다.

은행의 안전성을 나타내는 자본적정성 비율은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I) 비율은 각각 14.57%와 11.32%를 기록했으며 Core Tier1 비율도 10.83%를 나타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에 전분기대비 0.01%포인트 오른 2.4%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총 연체율은 전분기대비 0.01%포인트 감소한 1.09%로 집계됐다. 지난해말보다는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분기대비 0.06%포인트 감소한 0.9%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분기대비 0.05%포인트 오른 1.3%로 나타났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1.88%로 집계됐다.

한편, 그룹의 총자산은 지난해말 대비 30조2000억원 증가한 36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민은행의 연결 총자산은 277조6000억원을 차지했다. KB국민카드 총자산은 1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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