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시멘트 업계 CEO와 온실가스 감축 논의

입력 2011-10-27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환경현안 논의를 위해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렉싱턴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 - 시멘트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추진에 앞서 시멘트 업계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영운 사장(동양시멘트), 김용식 사장(쌍용양회공업), 고규환 사장(아세아시멘트), 미셀 푸셔코스 사장(라파즈한라시멘트) 등 7개 주요 업체 CEO와 시멘트 협회가 참석한다.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서 발표한 시멘트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200만톤CO2e(2007 기준)으로 산업부문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환경부는 올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관리업체로 지정된 24개 시멘트 업체의 2012년 배출허용량이 약 4900만톤CO2e으로 예상 배출량 대비 1%를 감축하도록 했다.

한편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지난 8월 자동차 업종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주요 업종과 5차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8,000
    • +0.64%
    • 이더리움
    • 5,08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
    • 리플
    • 693
    • +0.58%
    • 솔라나
    • 210,000
    • +2.39%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5
    • -1.1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43%
    • 체인링크
    • 21,370
    • +1.04%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