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젊은 이도 송중기 재등장 이유는?

입력 2011-10-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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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뿌리깊은 나무' 초반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젊은 이도 송중기가 촬영장에 재등장했다.

'뿌리깊은 나무'제작진에 의하면 송중기는 지난 23일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촬영은 밀본의 정체를 점차 알아가고 강채윤(장혁 분)이 똘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장인인 심온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세종(한석규 분)이 자꾸 나타나는 젊은 이도의 망상으로 괴로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젊은 이도가 부르짖었던 신권정치가 이제껏 많은 사람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세종은 젊은 이도의 멱살을 잡으며 싸우는 상황이 벌어진 것. 제작진은 세종의 혼란스러운 내면 갈등을 젊은 이도의 등장으로 풀어냈다.

시청자들은 송중기의 재등장을 27일 방송되는 8회 방송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극 초반 4회 출연만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송중기는 계속 '뿌리깊은 나무'에 살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제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조연출 박수진PD는 "그가 계속 나올지 알 수는 없지만 언제 나올지 기대되는 것도 관전의 묘미 아닐까"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는 젊은 이도와 중년의 이도가 처음으로 같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스태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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