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애정남이 유명인 투표독려 금지 기준 마련해줬으면"

입력 2011-10-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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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트위터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선관위 ‘선거일 투표인증샷 10문10답’ 지침에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명인 투표독려 금지’...‘유명인’...참 애매한 기준인데 개콘 '애정남' 최효종 씨가 급 깔끔하게 정리해줬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2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발표한 ‘선거일 투표인증샷 10문10답’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지난 24일 “일반인이 특정후보자에 대한 지지, 반대를 권유·유도하는 내용이 아닌 단순한 투표참여 권유 행위 가능하다. 다만 투표참여를 권유·유도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후보자에게 투표하도록 권유·유도하려는 것으로 의도되거나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정당·단체는 불가하다”고 지침을 발표해 파장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이 지침이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 투표독려가 선거법 위반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놨기 때문. 일각에서는 유명인의 투표독려가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 PD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지 투표를 독려하는 것만으로 법 위반이라면 말도 안된다” ,“맙소사..투표하자고 걸그룹을 모델로 내세울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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