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권해효, 유열등 손글씨로 '한글사랑' 실천

입력 2011-10-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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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작품
가수 유열, 배우 권해효, 오윤아, 이상현, 이승환 등이 손글씨로 한글사랑을 실천했다.

이상현, 이승환 작가 등 캘리그래퍼들의 모임 ‘어울림’의 회원 300명과 배우 권해효 오윤아, 가수 유열 등 초대 작가 66명이 참여해 2012년을 표현한 366개의 작품이 광화문 해치광장에서 전시된다.

오윤아는 8월 31일 ‘아슬아슬’을 글자의 모든 획이 비틀거리듯 옆으로 누워 아슬아슬한 마음을 표현했다. 종이 오른쪽 한 켠에 속삭이는 것처럼 작게 쓰여진 권해효 ‘속닥속닥’(2월9일), 굵은 활자로 속도감있게 휘날려 쓴 유열 ‘윙윙’(6월 10일)을 표현했다.

평소 한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던 이들은 순수한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뜻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문화회관의 요청에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캘리그라피디자인그룹 ‘어(語)울림’과 ‘소다프린트’가 주최하고 세종종문화회관, 기부미디어 기프토,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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