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이엠코리아·창원대, 맞춤형 인재 육성한다

입력 2011-10-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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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와 이엠코리아가 창원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임흥수 현대위아 대표를 비롯해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양사와 창원대학교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창원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 재학 중인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공작기계 맞춤식 교육과정을 신설키로 했다.

현대위아와 이엠코리아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학생 선발 및 인재 채용의 문을 대폭 넓히기로 했다.

임흥수 현대위아 대표는 “맞춤 인재 육성을 통해 회사가 원하는 인력을 육성해 졸업 후 별도의 교육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현장의 전문 인력으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전개하며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위아와 창원대학교는 지난해 10월에도 산학교류 협정서를 체결해 창원대학교의 우수 학생들을 미국, 중국, 독일 등 현대위아의 해외법인에 인턴으로 파견한 바 있으며 현대위아의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인 직원들을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석사과정에 입학시키는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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