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재정건전성 강화노력 계속해야"

입력 2011-10-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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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재정건전성 강화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이 마련한 ‘한선 정치아카데미’ 강연에서 “또 다른 경제위기에 대비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잠재적 재정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정건전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세수실적 호조와 소득·법인세 최고세율 유지 등에 힘입어 재정수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민체감경기 개선과 대-중소기업 등 부문간 격차 해소 등 서민생활 안정과 함께 연구개발(R&D), 교육 등 미래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지출 소요도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균형재정 시기를 앞당기는 등 재정건전성의 조기회복을 재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충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녹색성장, 인적자원개발 등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적 재원배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3년 균형재정을 달성 계획을 소개하며 "비과세·감면 정비 등 세입기반 확충과 성과 중심 재정운용 강화 등 지출 효율화 및 재정준칙 적용 강화를 통해 재정관리체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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