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민주당, 종북좌파 귀속될지 판단할 때”

입력 2011-10-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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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인 차명진 의원은 21일 “새로운 정당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좌파 시민단체와 윤모씨라는 정치공작 전문가가 주도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세력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지적한 것이다.

차 의원은 “이들은 이번에 박원순이 서울시장 진입을 성공한다면 총선을 점령하고 전국적으로 대선 장악 로드맵까지 갖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민주, 민노당 등 야당을 흡수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당원들에 여쭌다”면서 “반(反) 한나라 목표에 몰두하다가 60년 정통 야당인 민주당의 존재가 없어져도 좋은지, 민주와 복지라는 귀당 목표가 종북좌파에 귀속돼도 좋은지 판단할 때”라며 신당창당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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