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골프단도 잘 나가네~

입력 2011-10-20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단 6개월만에 5승 챙겨…해외 인지도 쑥쑥

“1등이 참 많은 증권사가 골프단도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1등이네요”

국내 금융사들이 군침을 흘리는 시장중 하나가 골프시장이다. 골프는 금융사라는 회사 이미지 제고에 잘 맞아 떨어지며 큰손 고객 유치와 관리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금융사를 지향하면서 세계 정상급 수준인 한국 남녀골프를 전면에 세워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현재 프로 골프단을 운영중인 국내 금융사는 총 10개사. 이들 가운데 올해 4월 골프단을 창단한 우리투자증권이 창단 6개월만에 5승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신흥 골프명가(名家)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골프단이 승승장구하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지향하는 우리투자증권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소속 선수들이 국내 대회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자연스럽게 회사 인지도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 골프단이 단기간에 명가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는 구단주이자 우리투자증권 사장인 황성호 사장의 아낌없는 지원 때문이다. 최고 스코어가 68타일 정도로 골프에 관심이 많은 황 사장은 골프단을 창단한 뒤 수시로 선수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 있다.

또한 인센티브, 훈련비의 지급 등 물적 지원도 아낌없이 하고 있어 선수들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다. 즉 선수들은 황성호 사장이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등에 업고 경기에만 집중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의 배상문 선수는 “구단과 황성호 사장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안정감 있게 훈련에 몰두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투자증권의 1등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68,000
    • -0.9%
    • 이더리움
    • 5,257,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23%
    • 리플
    • 728
    • -0.68%
    • 솔라나
    • 235,600
    • +0.6%
    • 에이다
    • 630
    • -0.63%
    • 이오스
    • 1,123
    • -0.1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0.63%
    • 체인링크
    • 25,770
    • +0.23%
    • 샌드박스
    • 62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