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공작원에 군사 기밀 유출…육군소장 징역 2년

입력 2011-10-20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북공작원 출신에게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육군 소장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대북공작원 출신 '흑금성' 박모씨에게 군사 기밀을 넘겨준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육군 소장 김모(59)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에게 설명한 '작전계획 5027' 등의 내용은 북한군에게 알려질 경우 군사목적상 위해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군사 기밀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3년 9월~2005년 7월 군사상 기밀인 보병대대, 작전요무령 등 군사교범 9권을 박씨에게 넘겨준 혐의로 기소됐으며 1, 2심에서 모두 중형이 선고됐다.

박씨는 1990년대 중반 '흑금성' 이라는 암호명으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대북 공작원으로 활동했으며 1998년 이른바 '북풍(北風) 사건'으로 해고된 이후에도 꾸준히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다 포섭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군사기밀을 북한에 넘겨준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6년에 자격정지 6년의 형이 확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71,000
    • -0.35%
    • 이더리움
    • 3,04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371,000
    • -2.01%
    • 리플
    • 1,676
    • +0.24%
    • 솔라나
    • 124,600
    • -1.66%
    • 에이다
    • 254
    • -1.55%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36%
    • 체인링크
    • 15,040
    • -2.27%
    • 샌드박스
    • 60.13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