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박순관 에스코넥 대표

입력 2011-10-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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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목표치 1250억원 자신 있다”

에스코넥이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과 태블릿PC 및 노트북까지 제품이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에스코넥의 주력제품을 생산하는 안성공장은 생산라인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는 올해 확실한 외형성장과 휴대폰 케이스 외에 새로운 사업으로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박순관 대표의 일문일답이다.

-에스코넥이 올해 매출 목표치인 12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급격한 외형성장을 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 설명해 달라.

▲에스코넥의 부품이 적용된 고객사의 제품인 갤럭시 시리즈(갤럭시S, 갤럭시S2)가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으로까지 수출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이어 주고객사 노트북에도 두랄루민을 공급하면서 제품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또한 하반기 애플의 아이폰5 출시가 예정돼 있어 급성장하는 스마트폰시장에서 업체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에스코넥의 실적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새로운 거래처로 확보한 팬텍과 소니에릭슨의 실질적인 실적은 언제부터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지?

▲3분기부터는 업황이 성수기이며 지난 4월부터 팬택과 소니에릭슨 등 거래처 다변화에도 성공을 거둬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 신규 거래처는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의 실적도 호조세를 보인다는데 자회사 실적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청도에 위치한 자회사인 중국공장(삼영전자유한책임공사)의 상반기 매출은 106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커리어넷도 2분기 매출증가와 수익성개선을 이뤄내면서 1분기 매출액 18억원보다 83%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4억원 흑자를 냈다.

-마지막으로 주주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에스코넥은 올해 반드시 매출 1000억원 시대를 달성할 것이다. 또한 금속물 내·외장재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거래처를 늘려나가 해외시장에서 손색없는 IT제품 내·외장재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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