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손학규 ‘인제대첩’ 나선다

입력 2011-10-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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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1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격돌한다.

여야가 10·26 인제군수 재선거 승리를 위해 조직을 총가동한 가운데 이뤄지는 이들 유력 대선주자의 방문이 선거에 얼마만큼의 변수로 작용될지 주목된다.

먼저 박 전 대표는 오전 11시30분 인제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이순선 인제군수 후보와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다. 점심은 인제시장 내 한 식당에서 해결한다. 오후에는 인제군청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인아파트를 찾아 ‘군인가족과의 대화’를 나눈다.

이어 원통리 원통장터와 상가를 돌며 지원유세를 하고 용대리 황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손 대표는 오후 1시 인제군 기린면사무소, 인근 상가, 인제읍 구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유세를 하고 최상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손 대표의 인제방문은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한나라당은 22일엔 홍준표 대표를, 23일엔 정몽준 전 대표를 전격 투입해 선거지원을 이어가며, 민주당은 20일 박지원 전 대표를 내세운다. 또 한명숙 전 총리의 지원유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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