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성 상납 관여" PD수첩 '영구의 몰락' 방송

입력 2011-10-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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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코미디언 겸 영화 감독 심형래씨의 숨겨진 사실들이 연달아 밝혀져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영구의 몰락'이라는 타이틀로 심형래의 이면을 폭로했다.

'PD 수첩'은 심형래가 400여 명에 이르는 연락처가 담긴 '여자 수첩'을 갖고 있으며 이를 로비에 이용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회의 중에도 성 상납에 관한 낯뜨거운 통화를 해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또 다른 영구아트 직원은 인터뷰를 통해 "심형래가 술은 좋아하지 않지만 여자는 좋아한다. 회사 공금을 수차례 술집에서 썼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은 심 감독의 도박설과 폭력적 성향, 영구아트가 몰락한 이유 등을 다뤘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지난 7월 영구아트 직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폐업을 통보하고 8억9000만원의 임금을 체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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