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화재예방 주민합동훈련 실시

입력 2011-10-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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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형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을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22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이번달 말까지 총 2568곳에서 화재 진압 관련 주민합동훈련 및 사용법 교육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악소방서는 18일 오후3시부터 관악구 원당종합시장에서 주민합동 비상소화장치 활용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주거밀집지역·골목길·시장 등지에서 불이 났을 경우 소방력이 도착하기 전에 시민들이 초기 진화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민이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대형화재 막은 사례가 19건에 이른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소방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대응 요령을 익히면 직접 위기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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