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독일發 악재에 하락

입력 2011-10-1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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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1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진 가운데 독일 정부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 해법 도출에 비관적 전망을 보인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96% 하락한 236.22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9.66포인트(0.54%) 내린 5436.70으로, 독일 DAX30 지수는 107.77포인트(1.81%) 떨어진 5859.43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51.83포인트(1.61%) 밀린 3166.06으로 마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대변인인 슈테판 자이베르트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메르켈 총리는 오는 24일까지 (재정위기 관련)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꿈은 실현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재정위기 해법에 대한 논의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23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의 주제는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에 대한 협력방안, 유럽재정안정기구(EFSF)의 효율적 구성, 그리스 구제금융 방안 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도 “유럽 정상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5가지 강령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결정적인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EU 정상회의와 늦어도 다음달 3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구체적 해법이 도출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지난주 열린 회의에서 G20 재무장관들은 유로존이 EU 정상회의 전까지 구체적 해법을 내놓을 것을 압박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그리스 최대 은행 내셔널뱅크오브그리스가 10.44% 급락했다.

반면 영국 정유업체 BP는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고 관련 파트너인 아나다르코 페트롤리엄으로부터 40억달러의 피해 보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2.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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