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액 코픽스 두 달 연속 하락…연3.70%

입력 2011-10-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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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기준 코픽스 전월과 동일…연3.96%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신규취급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9월 기준 신규취급 코픽스 금리가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연3.70%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풍부한 시중유동성 흡수로 인한 예금금리 인하 등의 영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9월 기준 연3.96%로 전월과 동일하게 집계됐다. 신규취급 코픽스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는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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