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클럽]캘러웨이,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

입력 2011-10-17 15:22 수정 2011-10-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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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는 때로 그린에서 ‘대기만 해도 홀을 파고드는 퍼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환상을 갖는다. 하지만 그런 ‘매직 퍼터’는 없다. 그린을 잘 읽고 퍼팅연습을 부지런히 하는 수 밖에. 다만, 자신의 골프스타일과 잘 맞으면 퍼팅이 잘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골퍼의 마음을 담아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내놓은 슈퍼 프리미엄급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는 그런점에서 일단 믿을만 하다. 이 제품은 중세 이슬람에서 검(sword) 제작에 사용했던 최고급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와 오디세이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아시아 전용 모델이다.

다마스커스 스틸은 탄소 함유량이 다른 두 종류의 스틸을 단접해 제작한다. 그 과정에서 나뭇결 형상이 자연스레 층을 이뤄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형성된 아름다운 문양과 흔치않은 독특한 소재는 금속 자체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퍼터는 소재 특유의 단단함과 정교함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갖춘 인서트 퍼터의 장점이 더해져 곧고 정확한 퍼팅이 가능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페이스 뒤에 위치한 우레탄 레이어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최적화한다.

헤드는 은은한 골드 컬러를 입혔고 레이저 에칭(etching)으로 마감 처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팅 시 눈부심도 방지해 골퍼들의 집중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와 함께 세련된 화이트 컬러의 그립은 굴곡을 만들어 손과 클럽의 밀착력을 높여주어 안정된 퍼팅을 이끌어 낸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는 소장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라며 “외형적인 수려함과 더불어 프리미업급 퍼터 본연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 골프 스코어 향상에 높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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