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1860선 회복

입력 2011-10-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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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에 1860선을 회복했다.

17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72포인트(1.40%)오른 1861.1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G20 재무장관 회의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세에 따른 대외 악재 진정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8거래일 연속 상승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24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장 중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이 54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지수가 상승한 것을 틈타 차익실현에 나서며 186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금융업(-0.50%), 보험(-0.39%), 은행(-0.13%), 전기가스업(-0.21%)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섬유의복, 화학업종이 3% 이상 오르고 있으며 건설업종도 2%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운송장비, 기계, 운수창고, 음식료 업종 등은 1%대 상승하고 있고 철강금속, 비금속 광물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SK이노베이션이 5% 이상 오르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브시가 3% 가까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기아차는 1% 가량 상승 중이다.

KB금융과 신한지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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