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美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

입력 2011-10-16 10:04 수정 2011-10-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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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닷새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간단한 환송 행사를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국빈방문 기간 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동맹을 포함한 ‘다원전 전략 동맹’으로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3년만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양국의 숙명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고, 미 의회의 한미 FTA 조기 비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의 한식당에서 비공식 만찬을 가졌고 디트로이트의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생산공장에도 동행했다.

이와 함께 외국 정상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 국방부(펜타곤)의 초청을 받아 펜타곤의 심장부인 ‘탱크룸’을 방문, 미 합참의장으로부터 안보 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워싱턴과 시카고에서 현지 동포들을 만나 한미 FTA로 인한 양국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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